2014 새마을독서 골든벨 대회가 8일 경상북도 새마을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째로 새마을문고중앙회 구미시지부가 주관한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생 159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과서 수록도서 6권 및 구미시와 새마을운동 관련 50문제를 두고 최후의 1인을 가렸다.
대회결과 최후의 1인으로 선주초등학교 6학년 류수빈 학생이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
이수영 구미시청 안전행정국장은 "독서는 지식과 경험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까지도 길러 줄 수 있는 최고의 학습"이라고 격려했다.
구미시 36개 새마을문고는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과 독서문화 환경 개선 및 방학특강, 알뜰바자회, 문화교양 강좌 등 명품교육문화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