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40분께 문경시 호계면 영강천 별암교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임모(64)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상류 쪽으로 홀로 다슬기를 잡으러 간 임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 30여 분만에 시신을 찾았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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