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49종 294대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 신청자 599명 가운데 기기활용도, 소득수준, 장애등급,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294명을 선정했다.

제품 가격의 80%를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은 본인 부담액 20% 가운데 절반을 추가로 지원한다.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보급절차와 추진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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