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호텔인터불고…1천여명 참가

경영학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경영 관련 학회 통합학술대회가(이하 '통합학술대회') '창조와 도시번영, 그리고 미래경영'을 주제로 창조경제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국내 경영학자들의 학술교류 증진과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통합학술대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30개 경영 관련 학회와 경영학자 및 기업인 1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문사회 분야 학술행사로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특별세션으로 구성된 대구세션에서는 경영학회에서 연구한 정책제언 발표와 권영진 시장의 창조경제수도 대구에 대한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학회 정책제안은 계명대 신진교 교수가 대구가 수도권 및 부산과의 차별되는 창조인재 중심의 내륙형 창조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신(新)제조 르네상스 대구'를 도시 비전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