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부군수, 기재부 방문 등 내년 국비확보 총력
심상박 군위부군수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위해 실무단을 구성해 기획재정부,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했다.
실제로 지난 12일 오전에는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 이상원 과장, 문화예산과 장문선 과장을 면담하고,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총 30개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최대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 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우보~고로간 국도28호선, 군위IC~구미간 국도확장 사업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재차 강조 및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심상박 군위부군수는 "내달 23일까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8~9월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중요한 시기로 보고 계획했던 사업이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