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포항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신용조사 지원사업과 수출유망기업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접수받고 있다.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신용조사 지원사업은 유럽 35개국, 아시아 19개국, 아메리카 6개국,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70여개국간 해외 네트워크을 활용해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직접 알선해주고 해외 거래처의 정확한 신용정보를 제공해 준다.

수출유망기업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세계2위 무역지원사이트인 EC21를 활용해 수출을 희망하는 포항지역 업체의 기업정보 및 상품홍보 카다로그를 제작해 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유력 B2B사이트에 등록,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포항상공회의소는 제품경쟁력은 있으나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9일까지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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