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미디어팀이 2016년 서울국제대회 홍보영상물로 선정된 '안동영명학교 수경재배 자동화 원예시설'을 촬영후 월령교를 둘러보고 있다.

안동중앙로타리클럽이 글로벌 보조금사업으로 추진했던 '안동영명학교 수경재배 자동화 원예시설'이 국제로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6년 서울국제대회 메인 홍보영상물로 확정됐다.

국제로타리 미디어팀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안동에 머물면서 클럽회합 모습 및 안동영명학교 재배시설과 현장실습 모습 등 전반적인 촬영을 마쳤다.

2013~14년도 신치수 회장 당시 추진한 이 사업은 총 7천600만이 들었으며, 안동영명학교는 협약을 통해 안동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과 대성그린병원의 치료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국제로타리는 지적장애 학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신체·정서적 치유는 물론 경제·사회적 활동으로 자립할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는데 큰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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