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지난 5일부터 학생들의 논술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문을 활용한 ‘신문과 논술’ 워크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워크북은 올해부터 고교 정규 교육과정에 논술 과목이 신설됨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이 신문을 활용해 논술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워크북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교사들이 논술을 가르칠 때 유의해야 할 점도 다뤘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논술의 기본원리와 실천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북 구성은 ‘신문과 친해볼까요?’, ‘신문 활용 논술 수업 이렇게-중학교편’, ‘신문활용 논술 수업 이렇게-고등학교편’ 등으로 해당 교급에 맞춰 활용이 용이하다.

워크북은 협회 사이트(www.presskorea.or.kr)를 통해 파일형태로 무료로 제공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신문협회 사무국(02-733-2251~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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