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최근 대구의료원과 건강증진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의료원은 앞으로 서구청 소속 직원, 서구지역 취약계층 등을 상대로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의료원은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협약 체결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어 주민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