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인터넷 접수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18일까지 인터넷(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을 통해 받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외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을 포함해 총 987명이며, 이는 전체 모집인원(1천666명)의 59%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교과전형 815명과 특별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 40명, 학과특성화전형 35명, 사회통합전형 11명, 특성화고교전형 8명, 농·어촌학생전형 47명, 사회적배려자전형 31명 등이다.

또한, 올해 교육부로부터 간호학과 신설을 승인 받음에 따라 간호학과 모집인원 40명 중 이번 수시모집 교과전형을 통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안동대는 고교 교육과정 이수계열에 관계없이 계열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안동대 내 수시모집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사회통합 전형, 입학사정관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해 특기와 소질이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하여 재학기간 동안 각종 혜택 및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철희 입학관리본부장은 "올해는 ANU미래인재전형 합격자 전원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 또는 반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여러 분야에 특기와 소질이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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