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산단·농협경북본부 방문,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행보

농협금융지주 임종룡(왼쪽부터 두번째) 회장이 경산산업단지 내 아진산업(주)을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이 18일 경산산업단지와 농협경북본부 를 찾아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을 이어갔다.

임 회장은 지난해 6월 취임이후 매월 전국의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왔다.

이날 경산산업단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술금융 지원을 위한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에서 농협은행 및 자회사 직원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내 중소기업과 서민금융 지원 현황 등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회장은 "농협금융은 범국가적인 창조·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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