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일원 왕복 2차선 진입도로와 영락 2교를 준공하고 6일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신설된 왕복 2차선 225m(폭 16.4m)의 영락2교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진입로까지 왕복 2차선 1,440m(폭 24.5m)의 진입도로이며, 기존의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해 안동 도심과 문화관광단지의 도로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됐다.

이번 진입도로와 신설교량 설치로 안동시는 지역사회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은 물론 도심과 관광단지의 접근 편의성 확보를 통해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