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면 석산분교 방문

군위경찰서는 7일 군위지역 가장 오지마을인 군위군 고로면 석산분교를 찾아 경찰 장비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는 지역의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경찰이 직접 학교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경찰활동 체험프로젝트'를 실시해 지역학생과 소통하는 친근한 경찰상 확립으로 홍익치안 완성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7일 군위읍에서 50Km 떨어져 군위지역에서 가장 오지마을인 군위군 고로면 석산분교를 찾아가 전교생이 6명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2순찰차 탑승, 무전기 교신, 수갑·삼단봉 등 경찰 장비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우리도 경찰관 할래요"라고 외치며 직접 무전도 해보고 수갑도 채워보는 등 경찰체험을 즐거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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