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조례안·일반 안건 심의

대구시의회는 10일 제229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21일까지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14일 예정된 2차 본회의에서는 시를 상대로 첫 시정질문을 하고 5분 자유발언도 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7월 취임한 권영진 시장이 대구 시정에 다소 생소하기 때문에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데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시정질문을 유보해 왔다.

시의회는 군 입영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입영당일 특별휴가를 부여하기 위해 차순자 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무원 복무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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