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광역·기초의원들로 구성된 의정연구회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 '파랑새'는 지난 8일 성명서을 통해 "공무원을 폭행한 달서구의원을 강력히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파랑새는 "최근 대구 달서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원을 보필하는 전문위원의 정강이를 걷어 찬 사건은 대구지역 기초의회의 치욕적인 일"이라며 "해당 의원을 일벌백계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파랑새 소속 의원은 현재 16명으로 광역의원 1명과 기초의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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