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문경사과축제가 11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막해 16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주최측은 문경 특산물인 사과를 판매하고 관광객이 농가를 방문해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사과를 이용한 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해 목마, 이색텐트를 전시하고 바닥 트릭아트, 포토존, 비보이·재즈 공연 등을 마련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국최고 품질의 문경사과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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