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 20분께 구미시 도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 주인 이모(41·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전 남편 김모(39)씨는 이씨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2007년 헤어진 아내와 재결합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10일 0시 20분께 구미시 도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 주인 이모(41·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의 전 남편 김모(39)씨는 이씨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2007년 헤어진 아내와 재결합 문제로 말다툼을 벌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