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삼성현중이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일원에서 '2014년도 한·중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경산 삼성현중(교장 송용준) 학생 11명과 교장, 교사 등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4박5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일원에서 '2014년도 한·중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4년 경상북도교육청 상호방문형 국제교류학교로 지정받아 한·중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한중 간 우호관계의 지속적 형성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9일 삼성현중학교와 중국 제17중학교 교장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그동안 상호 e메일로 추진 해 오던 한중 상호 방문형 국제교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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