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위군지부(지부장 채전영)는 29일 구미시 현대아이파크 2차 아파트 부녀회원 90명을 초청해 산지농가와 인연맺기 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채전영 농협군위군지부장은 "군위를 찾아준 아파트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도시지역 주부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숙이 현대아이파크 2차 아파트부녀회장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사과수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농협과 산지농가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도시 거주 주부들이 우리 농산물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김태원(57)씨 농장(연재사과원)을 방문해 사과수확 체험을 가졌으며 직접 수확한 사과(2kg) 90박스를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