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영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힐링'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이야기 듣는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토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기획위원회와 지역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영주의 새로운 동력 힐링'이라는 주제로 가졌다.

시민대토론회는 힐링산업을 영주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의 새로운 시정 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의 이번 토론회는 지역이 가진 자연, 문화, 관광자원을 전략적인 힐링 산업으로 육성해 힐링도시 프로젝트를 수립하기 위해 기획, 개최했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토대로 미래기획위원회와 시청 공무원들의 토론회를 거쳐 지역 발전을 위한 힐링산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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