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미래 농업·농촌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시군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군 추천과 전문기관의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후계농업경영인 29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8세~50세 미만인 자, 병역필·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관련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농업 교육 이수자,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등록 예정자 포함)이다.

지원 융자금은 영농 창업 독려를 위해 사업추진 및 자금신청을 먼저하는 후계농업경영인에게 우선 배정되고 3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분할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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