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류상열 서장은 4일 '112 범죄 신고의 날' 기념으로 열린 문화대전 입상자 7명에 대해 군위초등학교와 부계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상장을 수여했다.

군위경찰서 류상열 서장은 4일 '112범 죄신고의 날' 기념으로 열린 문화대전 입상자 7명에 대해 군위초등학교와 부계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는 관내 8개 중·고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부임이후 지난5월부터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부임이후 전교생이 15명인 우보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6개교를 실시했으며, 지난 달 22일에는 부계면 소재 청소년 복지시설인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을 찾아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원생 20명에게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며 "꿈을 가지고 삶의 성공을 얻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 것"을 주문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류상열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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