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정우성(사진) 교수가 8일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한국이 당면할 미래 사회를 종합적으로 전망해 주요 이슈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을 모아 만든 미래준비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우성 교수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정 교수의 경우 향후 10년 동안 한국에 기회나 위협이 될 미래 주요 이슈를 분야별로 발굴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분야 미래연구위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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