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충선)는 지난 15일 여성회관에서 2014년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보고대회는 개소 5주년을 맞이하여 이승율 청도군수, 예규대 청도군의회의장, 송준섭 청도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 100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센터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지역민에게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승율 수는 "먼저 청도가족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항상 발 벗고 뛰고 계신 박충선 센터장님 이하 여러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센터가 생긴 이래 우리 청도가족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으며 더욱 더 센터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충선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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