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4년 정부3.0시책 추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부3.0은 정부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번 평가는 정부3.0에 대한 단체장 추진의지와 관심도, 벤치마킹 추진 실적, 우수사례 제출실적, 교육·홍보실적,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추진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정부3.0 과제발굴을 위한 실과소·읍면동장 회의를 시작으로 읍면동 직원 순회교육, 정부3.0 시책개발을 위한 워크숍, 정부3.0 추진상황 총괄보고, 안정행정부 정부3.0 우수사례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 등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적극 추진했다.

또한 주민참여 포인트제, 직원 업무노하우 공유체계 구축, 시민배심원제, 체납차량번호판영치 시민체험단, 찾아가는 헬스케어팀 운영,공약이행공감평가수, 공공정보의 공개확대를 위한 김천3.0 열린정보방 구축 , 빅데이터 기반 새송이버섯 세균성감염 예찰 시스템 개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김천형 정부3.0 시책을 추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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