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소재 (합)건우개발은 14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 주대중, 현한근)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신윤교 대표이사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2015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 대표는 지난 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희망2015나눔캠페인'에서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으로 참여,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경시민지원위원회 노순하 수석부위원장은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준비해 나가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2015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2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모범중소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는 앞으로도 차질 없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