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프리미엄급 안정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 1월 29일까지 4개 과정의 교육계획을 수립 18회에 걸쳐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농업인들의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벼농사, 양념류(마늘·양파, 고추·참깨), 자두, 대추, 농촌여성반으로 편성해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했던 애로사항 해결과 새롭게 개발된 선진농업기술을 신속히 농업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 가능한 기술교육, FTA타결에 따른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추진해 연일 만원사례로 교육열기가 추위를 녹였다.

이광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실용교육을 출발점으로 브랜드화 된 지역특화작목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프리미엄급 안정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농업인이 웃음 지을 수 있는 한해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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