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현대종합특수강이 지난 2일 주주총회를 갖고 정순천 현대제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본보 2월 4일자 12면)한 가운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종합특수강은 동부금융센터에서 삼성동 한전사옥으로 이전하고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현대종합특수강은 기존 4본부 3담당 24팀 체제를 3본부 4실 20팀으로 개편했다.

현대종합특수강은 관리본부장에 박종식 이사를, 영업본부장에 이기찬 이사를, 포항공장장에는 박재종 전무를 각각 선임했다.

관리본부에는 경영기획팀과 재무회계팀, 인사총무팀, 구매관리팀과 함께 원가관리팀을 배치했다.

영업본부에는 임희춘 이사대우가 맡는 영업지원실과 김춘호 이사대우의 특수강영업실이, 영업지원실에 마케팅 전략팀과 판매생산계획팀, 해외 영업팀을 각각 배치했으며 특수강영업실에는 영업 1,2,3팀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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