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칠포재즈페스티벌 조직위가 수익금 전액을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기증했습니다.

7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조직위는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장학기금 55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장학기금은 제 7회 칠포재즈페스티벌의 좌석 3천석 중

1,783석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입니다.

올해 칠포재즈페스티벌은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렸으며,

세계적인 뮤지션과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칠포재즈페스티벌 조직위는

지난해에도 티켓 판매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바 있습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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