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57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된 수능은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사회과학, 5교시 제2외국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수능은 전국 대부분지역이 10도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포근한 날씨에서 치러졌습니다.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졌고,
대중교통도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영됐습니다.
또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17,775명 적은 65만 747명이 응시원서를 냈습니다.
한편 수능 성적표는 오는 27일 개인별로 통지되며,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 달 19일에서 24일 까지입니다.
인터넷 경북일보 김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