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시 죽도동에 상수도 배수관이 터져

일대 지역 상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고 주변의 한 건물 안 세면대입니다.

진한 갈색의 흙탕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원인은 주변에 상수도 배수관 중 한 곳이 터져

흙탕물이 밀려 들어온 것입니다.

- 포항시청 간계자 INT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떨어져

노후된 상수도관이 상습적으로 터질 우려가 있어

관계 당국의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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