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임시회

경산시의회(의장 이천수)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74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 마을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1건을 심의 의결했다.

상정된 안건은 해당소관 위원들과 집행부의 질의 답변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 경산시 이장정수 조례 폐지조례안 외 5건의 조례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경산 도시관리 계획(학교시설)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은 "우·오수 처리를 철저히 하여 어봉지 농업용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임야훼손은 최소화하며 부지 조성 후 사면 처리에 철저를 기하기 바람"으로 의견 제시됐다.

반면, 서부2동 펜타힐즈 서한이다음 신축에 따라 통·반을 신설하기 위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안광학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구축사업과 관련한 '국가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 분담 동의안'은 보류됐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