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구보건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한 학생들 모습.
대구보건대학교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취업관련 사업기관에 잇따라 선정 됐다.

보건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청년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전국 기관 중 가장 많은 국비 2천75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1월 실시한 2014년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보건대는 32명의 학생들을 지역 20개 강소기업에 배정해 2개월 간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해 경력형성과 직업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 학생은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전공과 관련해 주 20시간, 월 80시간 이하 근무하고 이들에게는 별도의 연수수당이 국비로 지급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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