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청년 강소기업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전국 기관 중 가장 많은 국비 2천75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1월 실시한 2014년 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보건대는 32명의 학생들을 지역 20개 강소기업에 배정해 2개월 간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해 경력형성과 직업의식 고취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 학생은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전공과 관련해 주 20시간, 월 80시간 이하 근무하고 이들에게는 별도의 연수수당이 국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