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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민회관은 28일 오후 5시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평화의 합창'을 개최한다.

대구지역 프로와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나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인종과 종교차별 등 모든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아우르고, 세계 평화를 기원한다.

이날 연주는 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구극동방송 남성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챔버콰이어, 마시모 합창단 총 6개 단체가 범종교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 날 피날레는 6개 팀의 합창단 함께 연합공연으로 꾸며진다.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세상'를 연주하며 6개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교감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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