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정보교류회 가져 철강경기 동향·대응방안 공유 노동시장 구조개선 설명회도

▲ 김사익 포항노동지청장이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7일 2015년 1분기 외주파트너사 정보교류회를 가졌다.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58개 외주파트너사 임원과 간부, QSS개선리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1분기 혁신활동 실적이 우수한 외주파트너사로 선정된 '성광'과 '포센'이 포상을 수상했으며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최근 철강 경기동향 및 대응방안과 포항제철소 '기본의 실천' 슬로건 및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고용노동부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이 최근 국가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김사익 지청장은 "노·사·정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포스코패밀리사가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이에 각별한 관심과 준비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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