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가 내린 1일 오후 5시20분경 포항에서는 마지막 운행이 될 서울발 새마을1044열차의 기관사가 포항역을 출발하며 역무원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열차를 운행한 김평원 기관사는 "노후된 작은역이지만 그동안 운행하면서 포항역과 탐승한 승객들의 추억이 많았다"며 이곳 역사와의 이별을 아쉬워 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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