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6차 산업화 등 논의

▲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는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위농업·농촌 발전방안 비젼을 제시하고 실행화 하기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농촌발전연구소(소장 장우환)는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위농업·농촌 발전방안 비젼을 제시하고 실행화 하기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도시근교 지역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군위농업 활성화, 다수의 브랜드 난립보다는 공동 브랜드 재정비를 통한 군위군 통합브랜드 정비, 청정 군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축산분뇨 처리시스템 및 돈사 악취저감 기술개발 연구과제 수행을 군위군과 경북대학교 연계를 통해 추진하자는 결의를 도출했다.

장우환 소장은 "군위농촌발전연구소 운영을 통해 군위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2015년도는 좀 더 발로 뛰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농업분야에 대학의 연구 인력과 외부 전문가와의 연구개발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연구 과제 개발과 농업기술의 획기적인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연구소 운영에 최대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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