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은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견학,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의 정서순화 및 발달을 도모, 서로의 애착관계를 증진시켜 부모와 친밀감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조안(36·옥곡동)씨는 "주렁주렁 빨간 딸기를 마음껏 먹고 가져 올 수 있어 아이보다 엄마가 더 신나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