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 이덕희(470위·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S&B컴퍼니는 6일 "이덕희가 7월 ATP 투어 스위스오픈(총상금 42만 유로) 예선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올해 17세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연소로 ATP 투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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