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업설명회
2015년 스타·월드스타기업 선정 계획은 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스타기업 및 월드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앞으로 3년 동안 대구시, 대구TP,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11개 육성전담기관 등 대구시의 모든 기업지원인프라를 망라한 전·후방 네트워크 지원을 받게 된다.
지자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소기업에서부터 중기업 및 중견기업,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체계적 기업육성 지원책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먼저 종합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성장지원계획을 수립해 이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지원(기술, 마케팅, 경영 및 품질혁신)을 실시하고 전담 프로젝트 매니져 제도를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가 매달 기업 방문을 통해 꼭 필요한 시점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및 대구TP의 직접 지원뿐만 아니라, 대구시 여러 기업지원기관의 지원과 중앙정부의 국책과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가점 부여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직접 지원보다 더 많은 연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소기업→중기업→중견기업→글로벌기업으로 계속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사다리를 튼튼하게 다져 나아갈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기업 지원사업에도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접수 및 문의는 대구TP 스타기업추진사무국(동구 동대구로 475 대구벤쳐센터 7층, 전화 053-757-417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