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 지역 명칭이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변경됐다.

군에 따르면 방위적 개념의 지명인 서면과 원남면이 각각 금강송면과 매화면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주민들의 여론수렴을 거쳐 지난 1일 군의회에서 최종 의결돼 오는 21일 조례 공표와 동시에 시행된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