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기센터,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입학식
김항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생산,가공, 마케팅, 유통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을 잘 이수해 성주참외가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품참외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지역사회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백철현 군부의장 축사, 농업인대학 학생회장 답사, 학사운영 일정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외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실시해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까지 3기에 걸쳐 1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인대학 수료자는 이후 농업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서 활발한 영농 활동을 하게된다.
제4기를 맞은 이번교육은 참외재배기술 이론과실습, 분임토의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주1~2회(총22회) 100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주참외 세계화전략에 맞추어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지식의 체계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앞서가는 농업인력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