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동안 대구시민에게 싱싱한 꽃을 공급한 동구 불로화훼단지가 제13회 불로화훼 봄꽃축제(4월30일~5월 3일)를 개최한다.

불로 화훼단지는 1980년대 후반부터 화훼생산 농가들이 모여 자생적으로 단지를 형성했으며 대구공항을 지나 팔공산 방면으로 진입하다 보면 길 양쪽으로 많은 화훼전문매장을 볼 수 있다.

축제기간에는 불로화훼단지 전 매장에서 모든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화훼와 관련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