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내달 29일까지 영농폐기물 수거
수거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악천후 등에 대비해 기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농업용부직포는 주로 참외 하우스 내부의 작물 보온을 위해 사용된다.
따라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필요성이 떨어져 무단으로 투기, 방치되는 폐부직포가 다량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성주읍은 집중수거기간을 정해 매년 수거를 지원하고 있다.
류태호 읍장은 "명품 성주참외의 명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서는 깨끗한 깨끗한 성주참외의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의 관심과 농민들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