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PC방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종업원 송모(27)씨를 구속했다.

송씨는 지난 1월 1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1차례에 걸쳐 대구 동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계산대나 승용차에서 모두 455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절도 혐의로 경주교도서에서 10개월간 복역한 뒤 지난 1월 15일 출소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