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브랜드개발 지원사업 수행사 선정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최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용역수행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브랜드개발 지원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지원대상은 브랜드 신규개발 4건, 브랜드 리뉴얼개발 6건,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1건 등 총 11개 중소기업이다.

이 사업은 단순히 비용을 지원해 주는 차원이 아니라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전문컨설팅 용역수행사를 선정, 지원해주고 있다.지원 내용은 프로젝트 일정관리 및 브랜드 진단 및 평가, 브랜드 경쟁전략 수립, 브랜드네이밍 개발, 브랜드디자인(B.I, C.I) 개발, 상표출원 등의 권리확보이다.

한편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브랜드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마케팅 및 브랜드 분야 역량 강화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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