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이사장 이강덕)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원장에 김기홍 (사진)포스텍 엔지니어링분야 연구교수를 내정했다.

이날 내정된 김기홍 포항TP원장은 산업자원부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임기 3년의 원장에 취임한다.

이강덕 이사장은 " 3년 임기에 1년마다 성과를 평가한 후 신임을 묻도록 돼 있는 규정을 잘 활용해 TP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밝혔다. 한편 김 내정자는 포스코 부서장 출신으로 산업과학연구원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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