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우리 꽃 소중함 알렸죠"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 야생화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통해 정성껏 키워 온 새우란, 비비추, 화살나무, 소사나무 등 200여점을 전시했다.
김귀옥 회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전문가들을 초빙해 야생화 재배기술과 작품만들기 교육을 받아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품목을 다양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들꽃사랑연구회는 관내 다문화가정 60여명을 대상으로 야생화 이용 분경·분화만들기 체험행사를 여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