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개 법인 10억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4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독립세전환 후 첫 신고납부를 시행한 결과 545개 법인, 10억원을 신고해 지역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9%(198건, 8천3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당초 걱정했던 것 보다 신고업무가 원할하게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청도군은 증가한 원인으로는 법인안내문발송 2회, 홈페이지, 현수막,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와 위택스를 통한 편리한 신고방법이 한 몫한 것으로 여기며 무엇보다 법인지방소득세 첫 신고납부에 대한 법인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했다. 1천만원 이상 고액납세자로는 관내 월곡리에 소재하는 k법인 등 16개 업체로 전체 신고금액의 64%(6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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